까스띨리옹 델 보스코

Castiglion del Bosco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

    Castiglion del Bosco

    살바토레 페라가모 가문의 또 하나의 명작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는 토스카나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로마로 향하는 세계 문화유산, 프란치제나(Francigena) 순례길에 위치합니다. 현재,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는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아들 마시모 페라가모(Massimo Ferragamo)가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유산과 가치를 보존한다는 철학으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비긴즈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는 본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였으며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생산자 조합(Consorzio del Vino Brunello)을 1967년에 설립한 일원 중에 하나 입니다. 이들 생산자들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품질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와인 생산의 규칙을 만들어 가는 등, 자발적으로 협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를 매입하면서 와이너리와 와인 양조 설비를 재정비 하는 기회를 맞게 됩니다. 2003년부터 유능한 포도 양조 학자인 세실리아 레오네스키(Cecilia Leoneschi)가 와인 양조 총괄을 맡았으며, 2004년부터는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인 니콜로 다플리토(Nicolo D’Afflitto) 또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디테일하고 세심한 와인 양조를 하면서도 브루넬로 품종을 모던한 스타일로 풀어내면서 많은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는 몬탈치노(Montalcino) 북서쪽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는데 바위가 많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양소가 부족한 토양 조건을 가지고 있다 보니 포도 나무의 뿌리가 깊어 좋은 구조감과 복합적인 풍미를 만드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약 2,000ha라는 매우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주로 오크, 너도밤나무와 같은 나무들, 목초지, 유기농 작물들이 있고 그 중 62ha에 산지오베제 품종을 재배합니다. 이 면적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30개 와이너리 중 5번째로 넓은 포도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최상의 상태로 옮기기 위해 언덕 한 쪽에는 새로운 와인 셀러를 세웠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포도만을 골라 하나하나 손으로 수확하고 와인 셀러로 빠르게 이동 한 뒤 선별 테이블에서 다시 한번 포도 들을 골라 냅니다. 포도는 각각의 크기 별로 분리되어 100~150hl 탱크로 옮겨지는데, 중력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주스가 이동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고 압착을 완료한 주스는 포도밭 별로 나누어 발효를 시작합니다. 발효가 완료되면 오크통에 담아 지리적 변화나 온도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지하 저장고에서 숙성을 합니다. 와인에 따라 6~36개월 동안 병숙성을 한 후 마침내 까스띨리옹 델 보스코의 명품 와인을 출시하게 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Chiara and Massimo Ferragamo
    생산자
    Cecilia Leoneschi
    국가
    이태리
    설립년도
    2003
    주소
    Località, 53024 Castiglion del Bosco SI, Italy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