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에릭 호데즈

Champagne Eric Rodez

    샴페인 에릭 호데즈

    Champagne Eric Rodez

    크룩(Krug) 출신 샴페인 메이커의 도전


    비긴즈

    1757년부터 샹파뉴에서 대대로 포도를 재배해 온 가문의 8대손인 에릭 호데즈는 1984년부터 샴페인 하우스를 맡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그의 아들 미카엘(Mickael)과 함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와이너리를 맡기 전이었던 1980년부터 에릭은 샴페인 하우스 크룩(Krug)에서 양조 학자로 근무하고 부르고뉴, 알자스 등의 다양한 와이너리에서 와인메이커로서의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크룩에서의 경험으로는 어떻게 좋은 품질의 샴페인을 만들어야 하는지 뿌리를 다졌고 부르고뉴에서의 양조 경험으로는 오크통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방법 등을 익혀 에릭 호데즈만의 샴페인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샴페인 에릭 호데즈는 그랑 크뤼 마을 앙보네(Ambonnay)에 약 6ha에 걸쳐 36 구획에 해당하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고도 약 130m 높이에 남향, 남동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침과 낮 동안에 충분한 햇살을 받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합니다. 앙보네는 본래 부드러운 피노 누아로 유명한 생산지이지만, 이곳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는 다른 지역 보다 감미롭고 관능적인 특징을 보입니다. 에릭 호데즈는 이러한 품종의 특징들을 와인에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재배할 때부터 구획별로 나누고 포도나무의 수령별로 나눠 수확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수확한 포도를 약 60개로 나누어 양조를 합니다. 양조 할 때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부분적으로만 하고, 이미 충분한 당도와 풍미를 가진 포도들로 양조 하다 보니 도자주(Dosage*샴페인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주스를 첨가하는 것)는 최소한으로만 진행합니다.

    1989년부터 제초제,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포도밭에 다양한 목초를 심어 땅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기 시작하였고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전환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단순한 유기농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포도밭에서의 생태 다양성(biodiversity)과 수질까지 관리하는 HVE(Haute Valeur Environnmentale)에 인증을 받는 등 완전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Rodez Family
    생산자
    Mickael Rodez, Aurelie Rodez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700년대
    주소
    4 Rue d'Isse, 51150 Ambonnay,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