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고드메

Champagne Godme


    샴페인 고드메

    Champagne Godme

    떼루아의 솔직한 표현, 샴페인 고드메


    비긴즈

    샴페인 고드메는 1930년 미쉘과 베르트랑 고드메에 의해 베흐즈네(Verzenay)에 설립되었습니다. 당시부터 샴페인 지역에서 직접 와인을 만들고 병입까지 했던 고드메는 최근까지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5개의 마을에서 각각 다른 80개 구획, 11 헥타르에 걸쳐 포도를 재배했습니다. 현재는 유산 상속 과정에서 두 남매에게 50%씩 나누어 그들의 이름을 따라 샴페인 사빈 고드메(Champagne Sabine Godme)와 샴페인 위그 고드메(Champagne Hugues Godme)로 분사 되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본래의 샴페인 고드메의 포도밭 절반 이상을 샤르도네, 약 30%는 피노누아, 나머지는 피노므니에를 재배했습니다. 위그 고드메는 ‘나는 포도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보면 와인이 어떻게 맛을 표현할 지 알 수 있다.’라고 말하며 포도 재배를 가장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여겼고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의 품질이 절대적이라는 그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그는 유기농 자격취득(organic certification)을 목표로 하지는 않고 대신 다양한 유기농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데, 예를 들면 정기적으로 포도나무에 식물성 필수 오일이나 영양제를 사용해주고 지피작물(목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목초가 땅의 표면을 덮어 비료의 유출이나 토양의 침식을 막아 주는데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운 작업일지라도 이를 통해서 포도의 당도를 충분히 만들고 집중된 산도를 얻는데 집중합니다. 또한 뿌리가 깊게 자리 잡아 땅이 가진 미네랄 풍미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밭을 갈아주는 등의 노력은 포도나무에서 더욱 좋은 품질의 포도가 열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재배된 포도들은 주로 에나멜-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며 각 구획 또는 비슷한 떼루아마다 나누어 양조를 진행합니다. 40% 가량은 오크 숙성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와인의 특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오크통의 사용 비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와인의 상태에 따라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리저브 와인은 하지 않고, 별도의 여과와 정제 과정 없이 병입을 합니다. 2009년부터 포도 주스 농축액(MCR, Mout Concentre Rectifie)를 사용해 도자주(Dosage*샴페인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주스를 첨가하는 것)를 하고 있는데, MCR은 숙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샴페인의 풍미를 더 선명하고 순수하게 표현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Sabine Godme, Jean Marie Guillaume
    생산자
    Sabine Godme, Jean Marie Guillaume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30
    주소
    9 Rue de Verzy, 51360 Verzenay,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