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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폴 바라
Champagne Paul Bara ・
샴페인 폴 바라
Champagne Paul Bara
풍성한 풍미가 돋보이는 샴페인스러움
비긴즈
샴페인 폴 바라는 탄탄한 바디감과 풍부함을 자랑하는 블랑 드 누아 샴페인의 주력 생산지 몽타뉴 드 랭스의 그랑 크뤼 마을 부지(Bouzy)에 위치한 RM 하우스입니다. 바라(Bara) 패밀리는 1833년부터 부지에서 포도를 재배하였으며 1860년 산비탈 아래 고즈넉하고 조용한 자리에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하였습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네고시앙에게 포도를 판매하는 것에 그쳤으나 이내 샹파뉴에서 비교적 초창기인 1929년 경 설립된 부지의 협동 조합에 가입했으며 직접 샴페인과 레드 와인을 만들어 파리 시내의 고객과 레스토랑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오귀스트 바라(Auguste Bara)가 운영하던 때에 제 2차 세계 대전으로 군에 의해 처참하게 하우스가 망가졌고, 그의 아들이자 그 지역의 역사 학자였던 폴 바라(Paul Bara)가 이어받으면서 샴페인 하우스는 완전히 재건 되면서 이후 꾸준히 소유지를 확장하고 설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1965년 당시 구매했던 프레스 머신은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폴의 딸이자 6대손 샹탈 바라(Chantale Bara)가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폴 바라가 소유하고 있는 빈야드는 약 11ha에 이르며, 주로 피노 누아를 생산하고(약 85%), 나머지는 샤르도네로 대다수의 묘목들은 평균 35~40년의 수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샴페인 폴 바라는 보다 훌륭한 품질의 와인 생산을 위해 양조법을 끊임없이 개선할 뿐만 아니라 설비를 늘 체크하고 업그레이드 하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 가지 예로, 과거부터 대부분의 샴페인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1990년부터 폴 바라에서는 엄격히 피하고 있는데, 샹탈은 이에 관해 “우리의 포도는 매우 잘 익은 상태로 수확 되어서 젖산 발효를 진행하면 와인이 밋밋하고 무거워지기 때문에”라고 설명합니다. 2006년부터는 압착 프레스계의 롤스로이스라 불리우는 PAI압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발효 과정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와 타일 시멘트 발효조에서 진행합니다. 나아가 1860년에 설계된 양조장은 최근 보수 작업을 거쳐 또 한번 새롭게 탄생 했는데, 셀러부터 발효조, 리저브 와인을 위한 탱크 총 3개의 층으로 나눠 폴 바라의 샴페인을 만들기에 완벽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보다 집중도 있는 풍미를 위해 수확하는 양을 제한적으로 조절하고, 이렇게 재배된 포도들은 최신 설비에서 발효하고 포도밭 내 각각의 구획별, 빈티지별로 별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추었습니다. 논 빈티지(NV)는 최소 2년, 밀레짐은 최소 4년의 충분한 숙성 기간을 거쳐서 출시됩니다. 부지(Bouzy) 지역만의 완숙미와 아로마의 풍부함을 간직한 샴페인을 맛보고 싶다면 샴페인 폴 바라를 꼭 마셔보기를 추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Chantale Bara
생산자
Chantale Bara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50년대
주소
4 Rue Yvonnet, 51150 Bouzy,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