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세르주 마티유

Champagne Serge Mathieu

    샴페인 세르주 마티유

    Champagne Serge Mathieu

    이상주의자의 아티장 샴페인


    비긴즈

    세르주 마티유는 18세기 중반부터 아비레 링게(Avirey-Lingey) 지역에서 포도를 재배하였던 마티유 가문의 사람으로 1970년 자체 샴페인 생산을 시작하며 하우스를 설립했습니다. 1987년부터 그를 돕던 딸 이자벨(Isabelle)이 1998년부터는 남편 미셸 야콥(Michel Jacob)과 함께 하우스를 총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콥과 이자벨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화려한 레이블로 뒤덮인 샴페인 산업에 회의를 느끼고 진정성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양조를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환경 친화적인 와인 생산을 추구합니다. 


    포도밭과 양조

    아비레 링게에 위치한 총 11ha의 소유지의 대부분은 피노 누아로 이루어져 있으며(80%), 나머지는 샤르도네를 재배합니다. 야콥은 그의 농법을 “친환경 농법의 경계선”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그의 철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데, 이를 테면 환경의 제약 안에서 최대한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그리고 정해진 농법을 일방적으로 적용하기보다 환경과 상태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단순히 유기농이라고 칭할 수 없는 그만의 농법은 샹파뉴 지역의 특징에서 드러납니다. 서늘하면서도 습도가 높은 기후로 인해 샹파뉴 지역에서는 곰팡이(mildew)와 같은 질병이 쉽게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대다수 와이너리에서는 많은 화학 약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와인메이킹의 기본은 건강한 포도 재배와 자연에 대한 존중에서 온다고 믿는 야콥은 이런 기후적 제약에 굴하지 않고 포도 자체의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는 자연적인 방법들로 극복해 냅니다. 지피 작물(목초 작물)을 사용하거나 빗물을 재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초제나 살충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적 관계를 이용해 해충 관리를 합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흔한 샹파뉴 지역에서 화학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란 어려운데,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는 대체 혼합물을 찾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실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노력으로 건강하게 자라나 수확한 포도들은 온도 조절 탱크를 사용해 알코올 발효 및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진행합니다. 저온 안정화(cold-stabilization)는 하지 않고 바로 병입을 하고 효모 앙금과 함께 숙성하는 것을 NV와인은 약 3년, 프레스티지 뀌베는 약 5년 간 진행하고 출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Serge Mathieu
    생산자
    Serge Mathieu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70
    주소
    6 rue des Vignes 10340 Avirey Lingey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