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빌마 에 콤파니

Champagne Vilmart et Cie

    샴페인 빌마 에 콤파니

    Champagne Vilmart et Cie

    정교한 샴페인 메이커


    비긴즈

    샹파뉴 빌마 에 콤파니의 자취는 데지레 빌마(Desire Vilmart)가 최초로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한 189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RM샴페인 생산자와는 달리 포도 재배의 시작과 함께 자신의 포도를 이용한 샴페인 양조를 병행하였습니다. 1989년부터는 5대손인 로랑 샹(Laurant Champs)이 총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빌마는 몽타뉴 드 랭스 북부 끝자락 릴리 라 몽타뉴(Rilly-la-Montagne)에 위치하여 주로 샤르도네를 생산합니다. 이 점은 해당 지역의 다른 샴페인 하우스와 차별화 되는 지점인데, 그 이유는 몽타뉴 드 랭스 북부와 남부의 경사면은 본래 피노누아 생산이 더욱 활발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밭과 양조

    샴페인 빌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그들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높은 수준의 재배 기준인데, 이들은 상당히 이른 시기인 1968년부터 이미 유기농 농법을 채택해서 모든 재배 과정에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는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사용했다가 1998년에 좀 더 합리적으로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바이오다이나믹을 포기하게 됩니다. 샴페인 빌마는 특정한 농법을 일방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포도밭에 적합한 방법을 사용해서 좀 더 떼루아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한 선택이라 말합니다. 한 예로 빌마는 암플로스(Ampelos)라는 유기농 농법을 연구하고 장려하는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로랑 샹은 상속 받은 이후로 단 한번도 화학적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빌마의 흠잡을 데 없는 포도밭에는 곳곳에 지피(목초) 작물이 심어 자연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가지치기, 최소한의 유기 비료 사용 등으로 수확량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합니다.

    모든 와인은 오크 배럴에서 발효를 진행하며 숙성 시에 논빈티지(NV) 와인들은 큰 오크통을, 빈티지 와인들은 225리터의 오크 배럴을 사용합니다. 생동감과 구조감, 그리고 긴 생명력을 더하기 위해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하지 않는데, 아주 더웠던 1999년과 2000년에도 놀랄 만큼 과실의 신선한 풍미를 유지했던 이유도 그런 양조 방법에 있습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René Champs
    생산자
    René Champs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890
    주소
    5 Rue des Gravières, 51500 Rilly-la-Montagne,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