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톰 빈야드

Cristom Vineyards

    크리스톰 빈야드

    Cristom Vineyards

    오레곤 와인의 독보적인 선두 주자


    비긴즈

    미국 오레곤주 윌라멧 밸리(Willamette Valley)의 샬렘(Salem)에 위치한 크리스톰(Cristom)은 1992년 폴 게리(Paul Gerrie)에 의해 설립 되었습니다. 현 와인메이커 스티브 도머는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 명가인 깔레라(Calera)에서 14년을 근무했는데, 크리스톰 빈야드의 가능성을 알아본 폴 게리의 제안으로 1992년부터 와인메이킹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폴의 아들인 톰 게리(Tome Gerrie)와 함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윌라멧 밸리는 길이 약 100마일, 폭 약 60마일로 캐스케이드(Cascade) 산맥과 코스탈(Coastal) 산줄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크리스톰은 계곡 중부에 위치한 이올라 힐즈(Eola Hills)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이곳은 해가 충분히 드는 위치로 포도나무를 촘촘하게 심고 수확하는 양을 제한해서 농축된 과즙과 향을 얻어냅니다. 포도 나무는 에이커당 2,300그루에 달할 정도로 촘촘히 재배하는데, 가지치기를 통하여 그 중 약 50%만을 생산합니다.

    전체 약 8만평 (26.3ha)에 달하는 각각의 빈야드는 각 특성별로 나누어 있다는 점 외에도 특별한 점이 하나 있는데, 가족의 어머니들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는 점입니다. 더해서 크리스톰이라는 와이너리의 이름 또한 두 자녀의 이름인 크리스틴(Christine)과 톰(Tom)을 조합한 것입니다.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크리스톰 빈야드는 2017년부터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톰 빈야드의 와인 양조스타일은 생화학자인 스티브 도머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그는 와인 메이커의 역할이란 자연의 순수함을 이끌어 내어 활용하는 것이라 말하며 지극히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와인을 제조합니다. 빈티지에 따라 다르지만 약 50%는 가지가 붙어 있는 송이 채로 발효하고, 자연적으로 포도에 있는 효모를 사용하며, 잘 가꾸어진 소량의 포도만을 사용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포도를 선별해서 만들어낸 크리스톰의 와인은 매우 부드러우면서 기품이 있고 확실한 구조감과 함께 섬세한 풍미가 함께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톰은 “땅이 와인을 만들게 한다”는 철학으로 그들 만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Tom Guerrie
    생산자
    Steve Doerner, Mark Feltz
    국가
    미국
    설립년도
    1992
    주소
    6905 Spring Valley Rd NW, Salem, OR 97304, USA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