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샤를 오두왕

Domaine Charles Audoin

전통을 지켜 일궈낸 막사네 최고의 명성

부르고뉴 꼬뜨 드 뉘 지역의 막사네(Marsannay)를 중심으로 와인을 만드는 도멘 샤를 오두왕은 아버지와 아들을 거쳐 포도 재배를 이어온 가문의 자손 중 한 명인 샤를 오두왕이 숙련된 양조 학자였던 아내 마리 프랑수아즈(Marie-Françoise)와 함께 1972년부터 상속을 받아 와인을 생산해 왔습니다. 막사네가 아직 아펠라시옹에 속하지도 않을 무렵부터 이 지역의 잠재성을 알아본 샤를 오두왕이 2ha에 불과했던 도멘을 14ha까지 키웠고 명실상부한 막사네의 최고 생산자 중 하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토양과 포도의 특징에 따라 개성을 살린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총 14종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재배와 양조는 전통 방식을 따르며 우수한 품질의 포도만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남향의 경사면에 자리한 포도밭은 하루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해를 받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포도나무 수령은 45년 내외입니다. 2000년부터는 전세계를 다니며 다양한 포도밭에서 경험을 쌓은 5대손 아들 시릴(Cyril)이 운영에 합류하여 함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