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랭

Domaine Derain

    도멘 드랭

    Domaine Derain

    부르고뉴 내추럴 와인의 교과서


    비긴즈

    도멘 드랭은 생 토뱅(Saint-Aubin)에 자리잡았던 비오디나믹 생산자, 도미니크 드랭(Dominique Derain)의 도멘을 최근 그의 제자이자 섹스탕(Sextant)의 오너인 쥘리앙 알타베르(Julien Altabert)가 계승한 와이너리입니다. 오크통 생산자였던 도미니크는 본 에서 와인 양조 공부를 하던 중 아내 카트린느(Catherine)를 만났고 와인을 직접 만들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1988년 드랭 부부는 생 토뱅에서 약 5.5ha의 포도밭을 구매하였고 바이오오디나믹 농법으로 포도 재배를 하였으며 어떠한 인위적인 개입도 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와인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포도밭과 양조

    생 토뱅은 부르고뉴의 숨은 진주라고 불리는 지역인데 이는 인접한 샤샤뉴 몽라쉐(Chassagne-Montrachet)와 퓔리니 몽라쉐(Puligny-Montrachet)의 프르미에 크뤼(1er Cru) 못지 않은 품질을 가졌으나 가격은 그에 비해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도멘 드랭의 포도밭은 생 토뱅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조명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첫 번째 빈티지는 포도밭을 구매한 다음 해인 1989년이며 현재 연간 생산량은 약 1,700 케이스 정도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도멘 드랭의 모든 포도 재배 과정은 에코서트(Ecocert)를 통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철저한 관리하에 포도를 재배합니다. 오래된 수령의 포도 나무를 잘 보존하고 수확하는 양을 제한하는 등 품질에 관한 컨트롤을 하면서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포도 송이를 수확합니다. 또한, 와인 양조 과정에서도 어떠한 인위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데 한 예로 이산화황 사용을 거의 하지 않거나 이산화황 레벨 중 가장 낮은 단계로만 진행합니다. 레드 와인 품종의 경우 약 90%를 포도 송이의 가지를 제거하지 않은 그대로를 압착하고 황은 전혀 첨가하지 않습니다. 모든 와인은 나무 발효조에서 발효하고 7~21일 동안 펀칭 다운(punching down-발효조 위에 쌓인 포도송이를 위에서 눌러 섞어주는 양조 과정), 펌핑 오버(pumping over-발효조 아래 모인 와인 주스를 위로 끌어올려 섞어주는 양조 과정)를 실시합니다. 이후 약 12~18개월 동안 숙성을 한 후 병입 전에 랙킹(Racking-배럴에서 배럴로 와인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나서 최종 출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Julien Altaber, Carole Schwab
    생산자
    Julien Altaber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1988
    주소
    1 Rue des Lavières, 21190 Saint-Aubin,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