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마틴 캄

Domaine Matin Calme

100년에 이르는 고목으로 담아낸 자연의 향기

부부인 안토니 긱스(Anthony Guix)와 베로니크 술로이(Veronique Souloy)는 대학생일 때 각각 와인 양조학, 국제 무역을 전공했는데 이들은 학생일 때부터 포도밭과 와인을 양조에 대한 꿈을 펼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후 베로니크는 와인 마케팅 석사를 이수하게 되었고 이들은 루씨용(Roussillon)의 벨라스타(Belesta) 근처 훌륭한 품질의 100년 이상 된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와 까리냥(Carignan) 품종이 심어진 포도밭을 매입하고 마침내 2006년 고요한 아침이라는 뜻의 마틴 캄(Matin Calme)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토양은 화강암, 편마암, 편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발 457m에 자리 잡은 도멘 마틴 캄은 과실이 충분히 숙성될 때 수확하여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고 좋은 집중력과 산미가 매력적인 와인을 생산합니다.

포도 재배와 모든 양조 과정은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아 유기농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압착을 하여 과하지 않은 주스를 추출하기 위해 펌핑 과정 없이 자연 효모로만 발효합니다. 이산화황(SO2)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청징(Fining) 및 여과(Filtration) 없이 와인을 출시합니다. 프랑스 평균 수확량이 헥타르당 약 50hl인 것에 비해 도멘 마틴 캄의 평균 수확량은 약 20hl로 적게 관리하고 있는데 이런 다방면의 노력으로 떼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한 한다는 평을 받는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