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부르주아 디아즈

Champagne Bourgeois-Diaz

    샴페인 부르주아 디아즈

    Champagne Bourgeois-Diaz

    섬세한 사람의 손길로 탄생한 풍미 가득한 버블


    비긴즈

    1977년에 태어난 제롬 부르주아-디아즈(Jérôme Bourgeois-Diaz)는 파리와 랭스의 사이를 흐르는 마른 강 우완에 위치한 크루뜨-쉬르-마른(Crouttes-sur-Marne)에서 가장 매력적인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그의 가문은 이 마을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지만 스페인계 어머니의 영향으로 인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던 제롬은 공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경력을 쌓던 중 2001년 아버지로부터 와이너리를 물려받아 4대째 샴페인을 만들게 됩니다. 

    2016년, 제롬의 아내 샬롯(Charlotte)이 경영 업무를 돕기 시작하면서 샴페인 부르주아-디아즈는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부르주아-디아즈의 브랜딩을 도모하며 그들이 만드는 샴페인의 맛은 지키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샴페인 생산자입니다. 


    포도밭과 양조

    부르주아-디아즈가 소유한 6.5헥타르의 밭 중 3.5헥타르는 피노 뫼니에를, 2헥타르는 피노 누아를 그리고 1헥타르는 샤르도네를 재배합니다. 점토, 석회질로 이루어진 토양에 심어진 40년 수령의 포도나무들은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길러집니다. 2001년부터 유기농 법을 실천한 그는 2009년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전환하였고 2015년 대표적인 바이오다이나믹 인증 기관인 데메테르(Demeter)의 인증을 받습니다. 기계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샴페인을 생산하는 노동 집약적인 모습은 최대한 사람의 손으로 섬세하게 샴페인을 만든다는 철학의 실천입니다. 평균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을 포도 수확에 참여시키며 포도를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그들 중 대다수가 매년 함께 수확하며 밭과 포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샴페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의 압착은 샴페인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코카르 압착(Coquard press-포도를 가볍게 바스켓에서 압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압착 시 최소한의 이산화황만을 첨가하며 인위적으로 효모를 첨가하지 않으며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발효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오크, 콘크리트 통, 콘크리트 에그, 암포라, 테라코타 등의 다양한 통에서 발효를 하지만 평균적으로 60%를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발효하고, 30%를 오크에서, 그리고 나머지 10%를 콘크리트나 테라코타에서 진행합니다. 이미 해외의 샴페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세대의 라이징 스타, 부르주아-디아즈의 샴페인들을 비티스에서 소개합니다. 

    와이너리 FACT

    소유주
    Jérôme Bourgeois
    생산자
    Jérôme Bourgeois
    국가
    프랑스
    설립년도
    2000
    주소
    43 Grande Rue, 02310, Crouttes-sur-Marne, France

    생산 와인

    종류
    와인
    품종
    비고

      와이너리 위치